오늘은 과거의 나의 소비..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정말..과거의 소비이다.
이건 블랙스터 씨어터스타레스 공식 팬북 공구 타서 구매한 것이다.
구독하던 트친님께서 감사하게도 공구 진행해주셔서(공구였나 재고 판매였나) 바로 탑승!
깜별은 나의 인생 장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데 고딩 때 피피티까지 만들어서 오타쿠 발표를 했었을 정도다.
그리고 성인되어서 안서당 갔더니 깜별 굿즈가 없었거든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생겨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약간..인생장르에 마이너가 은근 있는듯. 유모리(우국의 모리아티)도 마이너고....최근에야 몇몇 굿즈샵에서 한..0.2퍼센트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는 아예 없었고 그나마 안서당에 진짜 조금..눈 박박 닦고 봐야 이건가..?싶을 정도로밖에 없었구.....지금으로 따지면 가히리나 우타프리도 마이너가 되었구...그 시절엔 진짜 오타쿠 대통합..레전드 메이저였는데 세월이 야속하다.
최애는 모쿠렌
그렇다고 게임을 막 열심히 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게임 출시 전에는 드씨도 맨날 정주행 하고
하교 하면서 맨날 듣고
심지어는 캐릭터 정리본(?)까지 혼자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도 좋음.
아니 근데 다 좋음..
애들이 다 예뻐.
컨셉도 와루멘에 노래하고 춤추는 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이름 짓는 방식도 좋구.보석이름이었던가??근데 스토리도 초반에만 열심히 보다가...그렇게 출석만 하게 되더니이제는..아예 접속도 안함....
이번에 한국어판 한국출시 해서 그것도 설치해서 하다가이젠 접속 안함..이러면 안되는데ㅠㅠ이러다 섭종하면 안되는데
하.....바쁜 거 다 끝나면바로 열심히 달려야겠다...일어판도 한국어판도...다 열심히 해야지.
모쿠렌 화이팅~~
아 글구 성우랑 싱어가 따로 있는 것도 신기했음.글구 평소에 즐겨 듣던 kradness가 싱어로 나와서오 대박 신기~!!!했던 기억이.
노래도 좋음.모든게 나의 취향인 장르...
이 친구는 러브언홀릭 텀블벅 후원 리워드!!!
이때도 미자였어서 맘대로 택배 시키기 눈치 보여서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경비원분께서..하루도 안되었는데 집으로 "택배 갖고 가세요~"를 시전하셔서 엄마한테 들킴....그래서 엄마한테는.."아~친구가 생일선물 보냈다고 했는데 그건가보다~"함. 머..엄마도 거짓말인거 알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언홀릭도 첨엔 열심히 하다가
한 두 번 출석 놓치니까
걍....하기 싫어져서.....
사실 등장인물 중에 내 취향에 딱 드러맞는 친구가 없어서
최애는 없는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골고루 스토리 즐기게 되구
수상한 메신저도 생각나구...
추억이다....
수메 굿즈 패키지 이런거 살까 말까 고민했던게엊그제 같은데....707...크....
소비는 아닌데 SK에이트 열심히 챙겨보고 체리 덕질하던 때라 학교 칠판에다 낙서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카오루 선생 진짜 짱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최고. 2기인가 PV도 나왔던데 에스케이에이트 화이팅이여..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체리는 오타쿠 저격용이 맞는듯
아니 서예가인데 밤만 되면 전통복st에 닌자st로 복면까지 쓰고 멋있게 스케이트를 타..
닉네임은 체리래....
심지어 핑머에 장발
너무...너무 맛있다.
성대도 맘에 듦.너무 아름답고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혼자 다 하네..
이 친구는 아이돌리쉬세븐 비요리!!! 모모가 최애라서 모모 비요리만 구매.
아니 근데 포스터고 키링이고 표지고 진짜 숭해가지구...엄마 아빠한테는 안 보여줌....
택배 오자마자 바로 방으로 들고가서 혼자 뜯어 봤다.
아주 좋은 소비였다고 생각.
한 번은 혼자 번역해서 봐야지~했는데 아직까지도 n년째 안하는 중....
리바레 세트로 쟁여두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굳이 그렇게까지 거금을 들일 순 없다...
기념으로 최애만 쟁여두자...
해서 모모만 구매...
생각난김에 다시 꺼내서 정독해야지....모모 진짜 너무 예뻐...
첨엔 그저 음??카네키랑 비슷한 머리스타일이네..했는데ㅠㅠㅠㅠㅠ
이 친구는 봉사 동아리에서 마니또를 진행해서...
근데 안 친한 집단과 마니또 = 돈 쓰기
그래서...소소하게 간식 사가지고 괴도키드 카드 프린트 해서 사물함에 넣어놓음.
내 마니또는 나한테 뭐 안 해준 것 같은데...;;
하여튼...마니또는 친한 집단끼리 혹은 그래도 그나마 어색하지 않은
괜찮은 사이에서 하면 재밌는데
1도 친하지 않은 사람이 있거나 그런 집단이다?
그럼 굳이 마니또를 왜.....
아니 글구 그런 상태에서 마니또를 할 거면
다 같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만 유효!이런 식으로 정해서ex. 마피아 게임 3판 하는 동안 마니또 실행.해서 내 마니또를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지..냅다 걍 해버리면해줄 수 있는거??걍 간식을 사물함에 넣어주기.끝..................걍 돈이랑 시간만 아까운...
이건 수학여행 때 학교에서 단체로 연극 보여준 거!!
옥탑방 고양이.
몰랐는데 이거 진짜 눈물 나는 연극이더라고요.
이거 보다가 엉엉 울어서 눈물 닦으면서 나옴....
다른 분들도 우시더라...
진짜...눈물나는 엄청 좋은 연극이었어.
배우분들도 다 귀여우시고 연기도 잘하시구.
헉, 생각해보니 내 첫 연극이 "사운드 인사이드"가 아니구나!!!!!!
"옥탑방 고양이"인가!?!?!? 세상에............
아 근데 내돈내산 연극은 사운드 인사이드가 처음이 맞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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